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사무국에서 (주)에스아이티 테크놀로지 과천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첫째 줄 중앙이 박규홍 대표)
끊임없는 도전으로 일궈낸 40년 IT 외길 인생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를 이끄는 박규홍 대표는 대한민국 IT 산업의 태동기부터 현재의 초연결 시대에 이르기까지 4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현장을 지켜온 전문 경영인입니다. 경북 문경의 가은읍 왕능리에서 태어나 가은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친 그는, 원대한 꿈을 안고 상경하여 리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동일전기와 삼우통신공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자 부품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그는, 과장으로 퇴직한 후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경일전자공업과 선인전자를 창립하며 본격적인 경영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박 대표의 경영 여정은 탄탄대로만은 아니었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같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산전수전을 겪은 그는, 위기 속에서 오히려 기회를 포착하는 혜안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통과 제조를 아우르는 사업 확장과 더불어 미국 체류 경험을 통해 정보통신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였고, 이는 훗날 직원을 200명까지 고용하고 연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아비브 정보통신 설립 등의 경험을 자산 삼아, 차량용 반도체 유통과 IT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를 탄탄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움과 소통을 멈추지 않는 ‘지식 경영인’
박규홍 대표를 상징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학구열’입니다. 그는 바쁜 경영 활동 중에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외 협력을 위해서는 깊이 있는 정책 이해와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건양대학교 정보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기술대학원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업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ACAD)과 창의융합최고위정책과정(AIC),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서울대 공과대학 최고산업전략과정(AIP) 등 10여 차례가 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며 국가 정책과 산업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습니다.
이러한 지적 탐구는 단순히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폭넓은 사회적 기여로 이어졌습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총동창회장으로서 오피니언 리더들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술혁신기업협의회 회장, 반도체공학회 부회장,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감사 등을 역임하며 중소벤처기업 CEO들이 가진 현장의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창구 역할을 자처해 왔습니다. 특히 3,000여 명에 달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매일 헤드라인 뉴스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그의 소통 방식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기술과 가치를 연결하는 End-to-End 솔루션
박규홍 대표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는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방위적 파트너를 지향합니다. 세계 유수의 글로벌 메이커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최첨단 신기술 소재와 주요 부품을 적기에 공급함은 물론, 전문적인 기술 지원과 마케팅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End-to-End Total 솔루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탄탄한 R&D 역량에서 나옵니다. 고객사가 겪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이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평소 경영 신념으로 **’용기, 패기, 끈기’**의 3기(氣)를 강조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하는 용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패기, 그리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는 끈기가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최근에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으로 사옥을 이전하며 우수 인재 채용과 업무 환경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의 본질은 ‘진심’과 ‘사랑’, 그리고 나눔
박규홍 대표는 기업인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진심성’을 꼽습니다. 그는 “리더십을 마지막까지 분해하면 결국 남는 것은 사랑”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1998년부터 매년 이어온 장학금 지원 사업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부회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조정위원 등 공적 영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는 박 대표는, 이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회의 대표로서 그 역량을 다시 한번 발휘하고자 합니다.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서 닦아온 경영 노하우와 정·관계 및 경제계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미주 한인 상공인들과 한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공동 번영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박규홍 대표와 (사)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한국지회의 새로운 여정에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